"왜... 처음 2시간째에 환불하지 않았을까." "얘들아, 사실은 말이야," "나는 운전 해 본적이 없어."

인생을 살아가면서 피해야할 것과 마주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이 시발 이건 무조건 피해야함 ㅅㅂ

어차피 1~2시간 쌀먹하고 갈 방송인들을 위해 미리 스포 좀 하겠습니다 제작자는 피크의 영감과 고통을 잘 이어받았는지 게임 초반부에는 피크의 감성과 재미를 부여했지만, 요 근래 aaa급 게임사의 철학을 몸에 들어온건 아닌지 갑자기 맵 구성의 쓸데없는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곰보다 강한 독수리가 나타나질 않나, 늪지대에서 악어가 나오는데 물 발만 담갔다고 데스롤을 갈기지 않나 갑자기 최종전이라고 신이라고 불리우는 아파치 헬기가 나와 우리의 삶의 터전인 캠핑카를 쳐 부수는걸 실시간으로 감상하면서 " 제작자의 어린시절은 보이스카우트중에 곰과 악어떼와 용암과 아파치 헬기에 당한적이 있구나"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어이없는 상황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적당히 합방용으로 2~3시간만 찍먹하다가 끄시길 바라겠습니다. (엔딩까지 본 유저가)

여럿이서 뇌 빼고 하기 좋은 게임. 친구 놈 신뢰의 도약 전 도움 닫기 때 브레이크 안 밟는 거 보고 눈 감고 기도함.

군대를 다녀오고 처음으로 진득하게 한 게임입니다 정말 여태까지 게임 권태기 라고 생각했었는데 10시간동안(3시간은 업데이트후 시간이 사라짐) 친구들이랑 한게임만 계속 달려본건 오랜만이네요 이런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1종 보통이 아닌사람은 운전시키지 마세요

8시간 22분만에 파티원과 엔딩을 봤습니다 절대 사지 마세요. 이런 게임 또 나올라.

서명빈이 차 산다고 꼴깝떠는거 생각나서 추천줌

같이 할 친구가 없어서 혼자 해보려고 시도했는데, 게임속에 친구가 있더라구요! 곰 10새기야 내 차 그만 부숴라 개열받으니까

그냥 캐릭터 너무 하찮아서 웃김,,, 한글 번역되면 좋겠고 세이브 포인트 망한 상태로 저장돼서 무한 반복,,, ㅠ 재미있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파밍했는데 나 금쪽이라고 들고 못도망가게 함 ㅡㅡ

친구 없으면 힘들고 재미없을듯

같이 할 사람 친추 바란다! 이거!~멀티가; 살아 있는 건 줄 알았는데....로컬 이였다;; 게임이 무척(?) 재미보여서 *구매 햊지만 실상은~달았다

운전좋아하고 운전좋아하는 친구까지 있으면 맛있게 할수 있는게임

많이 진행한건 아니지만 특정 스테이지에서 각자 역할분담해서 해야 원활히 지나갈수 있는 스테이지가 있음. 최소 2명은 있어야 좀 숨통 트이고 운전 1 방향조절 1 윈치 1 3명은 되야 여유 생김. 나머지는 상관없는데 운전자는 패드로 하는거 추천 디테일한 방향,속도조절이 요구됨 안그러면 급발진사고남

게임 내적요소

담배,맥주 이겜은 123키로 담배타임이 가능한데 겜하다보면 비흡연자도 골초됨 3은 담배 뱉기라 친구 얼굴에 갈기면 되고 2가 이동속도 부스트가 있는데 이게 핵심임 빨면서 뛰면 곰은 그냥 좀 놀아주면 알아서 가는 잡몹임 맥주는 힘 버프 주는데 켐핑카 밀때나 물건던질때 쓰면 유의미하게 차이남 많이쌓이면 죽는요소 부상(뼈,핑크)-음식 독(생물재해 마크,보라색) -해독제 화상(노랑)- 선크림 해결 가능함 환경요소 곰-곰스프레이 뿌리거나 담배 이속 부스트로 시간끌면 어그로 풀리고 디스폰됨 뱀-집어던지기 그딴거 없음 무조건 피해야됨 지뢰,증기-닿으면 터짐 차량 차량도 사망게이지처럼 다차면 망가지고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출발해야됨 차체 데미지(파란색)- 체크포인트에 있는 용접기로만 수리 가능 엔진 데미지(빨강)-캠핑카 내부 침대밑 엔진에 엔진오일 뿌리면 고쳐짐 타이어 데미지(노랑)-차 들어올리고 타이어 교체 차량 껍데기-부품있을때 망치로 두들기면 수리됨 차체 데미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꼼수성 플레이라 언제 수정될지 모르지만 체크포인트 용접기 줄 무한으로 늘어나니까 끌고오면 됨 이겜 운전자 튕기면 차 증발함 ㅅ1발....

절대 못만든 게임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에 갑자기 난입하는 곰과 온갖 버그가 좀 많아서 아직은 살게 아닌거 같음... 2인 기준으로는 하기 어려워서 차라리 조금더 기다렸다가 1~2인승 차량 나오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듯... 근데 제작자야 사람이 얼마나 작으면 ㅈ만한 돌 하나를 못넘어가냐 점프 겁나 안됨;;

소총 왜 없냐고 씨발

처음 1시간 까지는 재미있다가 그 다음 한시간은 멀미 생겼다가 그 다음 한시간은 오기 생겼다가 그 다음 한시간은 열 받다가 개 고생해서 어둠끝에 드디어 빛을 보나 했더니 그 빛은 우물 속에서 개구리가 본 빛이였네

나쁘지않음 근데 한명정도 운전 1종대형 면허가 있어야하며 중간중간 족같은구간 존재 4인 벌칙게임으로 추천

진짜 ㄹㅇ 개꿀잼 엔딩 보고왔는데 심오한 메시지가 있음 처음엔 뇌뺴고 재밌게 하다가 중간 부터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거임;; 그래서 어? 이건 뭐지? 하고 있었는데 끝에 가서 딱알아버렸음 이건 게임이 아니야 이건 예술이야. 예술 하니까 또 생각나는게 원주에 안도 다다오가 지은 갤러리가 있는데 거기가서 처음 이게 예술인가? 하는 감정을 처음 느껴버렸어. 사진으로만 봤던 백남준 선생의 비디오아트도 봐보고 말이야. 아 또 비디오아트하니까 생각나는게 나는 비디오찍는걸 좋아해 그래서 osmo pocket3를 살까 고민했었던적도 있었지 하지만 나는 깨달아버린거야 아 나는 사진도 찍고싶은게 틀림이 없어 그래서 eos r50 v 를 살려고 했었거든 하지만 결국 카메라는 안사고 할아버지 카메라를 물려받게 됐어. 카메라는 역시 필름카메라가 좋은거같아 필름은 뭐랄까 필름나름의 감성이있는거같아 필름은 말이야 필름을 감을떄의 그 손맛이 난 너무 좋았어 손맛 하니까 생각나는게 난 낚시도 좋아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보면 뭔가 손에 움찔하는 느낌이 와 난 그때 알아버린거야 ' 아 이게손맛이구나' 우리 할머니 손맛도 엄청 대단하긴해 아직까지 살면서 할머니 김치보다 더 맛있는걸 먹어본적이 없어 길들여진걸까? 난 어렸을떄 고양이를 기르고싶었어 하지만 고양이는 너무 까탈스러워 보이더라고 그래서 개를 길렀지 그런데 세상에 개는 정말최고야 귀엽고 말 잘듣고 활발하고 세상에 그런동물이 또 어디있겠어 개가 최고야

곰탱@ㅣ 씨@@발려ㄴ

탕탕후루 내마음이 단짠단짠